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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출산준비중
ritsko
2007. 10. 8. 20:25
손가락 하나만한 양말이라니..
사진에서 보이는 크기가 실물 크기만하겠네요..;.
말린 빨래감들을 개면서 보니 입을 옷도 작고 쓸 모자도 작고... 무엇보다 이 신생아용 양말이 어처구니 없을만큼 작아서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었습니다.
마침 아카짱혼포에서 봐뒀던 냄새를 막아주는 기저귀전용 쓰레기통이 55% 할인중이길래 기쁜 마음으로(!) 주문했군요. 매장에서 봤던 가격은 8천엔 정도였는데 3천7백엔 정도에 샀으니 나쁘지 않은 편이지요.
한국에서는 사실 얼마나 필요할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서는 집 평수도 넓은 편이 아닌데다 거의 원룸식이라서 냄새 없이 살려면 매번 기저귀 버릴 때마다 작은 비닐로 말아 버려야 할 것 같아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주변에 쓰고 있는 언니 말로도 꽤 유용하다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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