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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카운터 이야기

Ray님 블로그에 댓글 남겨봤어요?
안 남겨봤으면 말을 말아요~
(이러다 이 글 본 분들이 모두 달려가
댓글 다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오늘도 카운터가 훌쩍 뛰어서 깜짝 놀라 리퍼러를 보니 이번에도 Ray님 덕을 보고 있더군요. ^^;

이곳 같은 경우는 평소에 방문객 수가 거의 고정되어 있는 편이라 카운터가 갑자기 뛰면 무슨 일인가 싶어 리퍼러를 확인하게 되지요.
가끔은 새로운 사람들도 좀 방문해주면 좋겠다 싶어서 올블로그나 믹시 같은 곳에도 가입해보곤 합니다만 제가 글을 재미있게 쓰거나 글 제목을 자극적으로(?) 쓰는 편도 아니고 떡밥을 덥썩덥썩 무는 편도 못되다보니 그곳을 통해 오는 수가 거의 0에 수렴하더군요. 게다가 특별히 새로운 분의 댓글이 달리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양쪽 모두 이미 탈퇴해버렸네요.

사실 대나무숲 말대로 좋은 블로그란 하루 카운터가 몇백씩 나오는 곳이 아니라 글 하나를 올려도 좋은 댓글(쌈박질 말고)이 많이 달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지금도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별 불만도 없고 가끔 새로운 분이 글 남겨 주시면 어떻게 알고 오셨나, 궁금하면서 반갑기도 한 딱 적당한 상태인 듯해요.
이 글 읽으시는 분 중에 읽기만 하셨던 분도 이 김에 댓글 한번만 남겨주시면 많이 기쁠 것 같아요. : )

태터 초기에는 바닥이 좁아서(?) 서로 '댓글 달아주기 운동' 같은 것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워낙 블로그계도 광대해져서 그런 게 쉽지 않아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요즘 혜린이가 자는 밤에는 제법 웹서핑하거나 제 시간이 생겨서 가능하면 여기저기 댓글 열심히 남기고 다니려고는 합니다만.. ^^;

아무튼 오늘도 카운터가 두배 가까이 뛴 기록을 남길 겸 주절거려봤습니다.

웹서핑하다보니 재미있는 게 보여서 달아봤습니다. 스팸 리퍼러 때문인지 생각보다 국가들이 꽤 다양하네요.
방문객이 많은 홈은 달아두면 꽤 재미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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