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둔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동네 중국요리집(?)에서 찍은 것들이 있어서 기록 겸 포스팅을.
스카이락(한국의 스카이락과 같은 곳인지는 모르겠음)의 계열사 중 하나인 듯한 중국 요리 레스토랑인 바미얀이 동네에 하나 있습니다.
짜장면, 탕수육 계열이 아닌 소위 ~풍 중국요리가 메인인 곳인데 양이 많거나 하지는 않지만 맛도 깔끔한 편이고 요리당 가격도 500~700엔 정도로 크게 비싸지 않지요. 음료수는 마음대로 가져다 마실 수 있는 소프트 드링크 바가 180엔 정도.
그냥 주문하는 것보다 런치 메뉴 쪽이 먹을만해서 지금까지 점심때 두 번 가봤었는데 그때마다 낮시간에 밥 먹고 차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줌마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
사진은 휴일이었던 이번주 화요일에 찍은 것. 아쉽게도 휴일에는 런치 메뉴를 안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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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나오키가 일본라면집을 이대 앞에 차렸다는 글을 보고 생각난 건데, 막상 일본에 오니 일본라면을 먹을 일은 자주 없네요. 동네에 그럭저럭 맛있는 라면 집도 하나 있는데 말이죠.